앱의 시대

바야흐로 앱의 시대가 도래했다. 2015년 6월 기준으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앱의 수는 160만 개 앱스토어 앱의 수는 150만 개를 기록했다. 아마존 앱스토어, 윈도즈 폰 스토어 등의 앱 수도 포함했을 때의 경우와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 무수히 많은 앱이 출시됐다고 볼 수 있다.기술의 발전으로 스마트워치와 연동한 헬스케어,각종 사물 인터넷, 인공지능으로 인한 챗봇 등 더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들이 아직도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웹 개발자들은 네이티브 앱 개발에 대한 언어를 따로 습득해야 할까? 이 고민을 시작으로 하이브리드 앱이라는 것이 탄생했다.

하이브리드 앱(Hybrid App)이란?


하이브리드앱이란 웹기반으로 네이티브앱 처럼 보여주는 기술로 브라우저의 웹앱 형태의 디바이스에 담아 필요할때 해당 디바이스의 api기능(네이티브앱)을 호출하면서 동작하도록 한다.
쉽게 말하면, 웹의 장점과 앱의 장점을 결합한 형태이다.
하이브리드 앱으로 개발된 대표적인 사례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인스타그램, 우버, 옐프, 트위터, 구글 메일 등은 하이브리드 앱으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이다. 20억 가입자를 자랑하는 전 세계 서비스인 페이스북 역시 한때는 하이브리드 앱으로 개발되었다가 많은 데이터를 처리해야 할 때 생기는 문제점들로 인해 네이티브 앱으로 변경된 사례도 있다.

하이브리드 앱(Hybrid App)의 장단점

하이브리드 앱의 장점

가장 큰 장점은 유지 보수에 효율적인 것이다. 네이티브 앱으로 개발하려면 안드로이드 앱은 Java, 아이폰 앱은 Objective-C 또는 swift 언어를 기반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간다. 하이브리드 앱은 웹 기반(HTML, CSS, JS)으로 제작되며 패키지로 안드로이드, iOS 네이티브 앱 형식으로 만들어주어 빠르게 개발이 가능하다.
따로 네이티브 앱 개발 시 두 명의 개발자가 필요하며 디자인 수정시 하이브리드 앱은 웹 기반의 UI를 한 번만 수정하면 동시에 두 곳에 적용이 되는데, 반면 네이티브 앱은 각 os 별로 각각 작업에 들어가야 한다.
또한, 앱 버전 업데이트를 위해서는 스토어에서 다시 인증을 받아야 되는데 하이브리드 앱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야 되는 부분을 웹으로 관리하도록 구현하기 때문에 업데이트가 필요 없다.

하이브리드 앱의 단점

하이브리드 앱으로 제작하기 위해서는 하이브리드 앱을 하기 위한 전반적인 이해와 관련 기술(PhoneGap, ionic, AngularJS 등)과 네이티브 개발 지식도 필요하다. 웹뷰에서 앱을 실행하기 때문에 브라우저의 성능에 영향을 받는다. 실제로 네이티브 앱과 비교해보면 어색한 부분이나 버벅거림을 느낄 수 있다.

상황, 고급 기술 사용 여부에 따라

스타트업의 경우 인건비, 개발 비용의 문제와 개발 시간에 대한 문제를 안고 있는데 하이브리드 앱으로 다소 빠르게 출시할 수 있다. 출시 이후에도 유지 보수에 대한 시간과 비용 역시 절감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그러나 당장 구현해야 할 서비스가 어떤 서비스인지에 따라 잘 선택해야 하는데 스마트폰의 기능 중 가속도, 기울기, 카메라, GPS, 음성 인식 등을 많이 활용해야 하는 서비스라면 네이티브 앱으로 구현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생각되고, 일반적인 앱 서비스를 할 때는 하이브리드방식의 개발도 추천한다.

#Android#App#Design#Hybrid#iOS
신연석

디자인, 개발, 기획, 비즈니스에 관심이 많은 디자이너입니다.
값진 경험과 그 경험에서 깨달은 것을 기록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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